| 제목 | 17회 하이테크어워드 경영대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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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6.17 |
| 다음은 수상기사 전문입니다. Special Report ----------------------------------------------------------------------------------------- [17th 하이테크 어워드 大賞 시상식]기술 HnC 경영 안정화(산들네트웍스대표이사) 글로벌기업 한국후지쯔 수출 브이케이·신지소프트 금융정보화 정재동 본부장 정보통신설비 이상홍 소장 ----------------------------------------------------------------------------------------- 하이테크정보(www.hitech.co.kr 발행인 김영실)는 지난달 17일 국방회관에서 창간 15주년기념 ‘제17회 하이테크 어워드(Hi-Tech Awards)’를 열어 기술·경영대상을 비롯해 수출·글로벌기업·특별공로·금융정보화·산학협동·정보통신설비 등 모두 8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원장 조성갑·ICA)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술대상에 HnC테크놀러지, 경영대상엔 안정화 산들네트웍스 사장이 수상했다. 그리고 수출부문에 브이케이와 신지소프트, 특별공로부문 북남교역과 박관철 국방부정보화기획실 국장, 글로벌기업부문에 한국후지쯔, 금융정보화부문에 정재동 한국증권전산 본부장, 산학협동부분에 이태욱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정보통신설비부문에 이상홍 KT 서비스개발연구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술대상을 수상한 HnC테크놀러지는 제2금융권에 차세대금융시스템을 공급해 기존 저축은행의 낙후된 전산시스템을 한 차원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즉시성과 효율성을 갖춘 전산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일선 부서의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상호저축은행의 발전에 공헌했다. 이 회사의 금융코어 시스템인 오아시스/Ⅲ는 최근 금융권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금융시스템의 사상 및 아키텍처를 수용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2000년부터 상호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8개 부문별 10개 수상자 선정·시상 경영대상의 영예를 안은 안정화 산들네트웍스 사장은 네트웍장비 공급, 통신망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98년 이래 6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IP 네트웍 솔루션, MAN(Metro Area Network) 등이 있으며 특히 MAN 시장영역 중 재해복구분야(DRC)에서 국내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미국의 엔트라시스네트웍스로부터 100만달러의 직접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수출부문에 선정된 브이케이는 이동전화단말기용 리튬폴리머 전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GSM 단말기 제조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브이케이는 이 단말기로 중국, 동남아, 유럽, 러시아 등에 ‘VK’라는 자체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수출대상을 공동 수상한 신지소프트는 이스라엘에 GVM 솔루션을 수출해 세계 처음으로 GSM·GPRS망 무선인터넷 컨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로 인해 국산 GVM 탑재 단말기가 이스라엘에 약 40만대 수출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등 무선 인터넷 산업을 대표적 수출 효자산업으로 육성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외국계 기업으론 드물게 소프트웨어 개발 및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후지쯔는 이날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기업 부문의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국내 처음으로 한국어정보처리시스템과 기계번역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국내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대일 무역수지 개선에도 남다른 역할을 했다. 정재동 한국증권전산 본부장은 자사에 공개키기반구조(PKI)를 조기에 도입해 안전한 전자금융거래의 기틀을 확립하고, 금융ISAC를 설립해 사이버테러로부터 금융시스템 보호 기반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정보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보통신설비 부문을 수상한 이상홍 KT서비스개발연구소 소장은 2000년부터 IT의 멀티미디어 및 영상기술개발 부문의 책임자로서 멀티미디어 기술 개발에 정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소장은 특히 IT의 교환, 전송, 선로 등 정보통신설비의 기술표준화 활동을 주도하는 등 국내 정보통신산업의 기술표준 정착에 노력했다. 산학협동 인턴쉽 프로그램 등도 진행 이태욱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컴퓨터 교육학분야 국내 1호 박사로 컴퓨터 교육의 이론적 기반을 확립하고 한국컴퓨터교육학회를 결성해 현장 중심의 컴퓨터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우리나라 교육정보화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동부문에 상을 받았다.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박영복 북남교역 사장은 남북 교류에 있어 인터넷으로 업무를 진행해 남한의 가정에서 북한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핸드폰 모바일 게임을 남북한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에 처음으로 보급하기도 했다. 박관철 국방부 정보화기획실 국장은 지난 29년간 군복무를 거쳐 육군 전산소장으로 예편한 이후에도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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